
젤네일을 가끔 분위기전환이나 기분전환용으로 받으러 갔다가 오는데 이번에는 모 젤네일샵에 가서 받고 왔는데 진짜 표면도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고 젤네일을 녹여서 쓰지도 않고 뭉친 그대로 얹으니까 잘못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받고 와서 두번다시 거기 안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젤네일을 덩어리 채로 손톱위에 올렸으면 접착력이라도 좋아야 되는데 젤램프를 많이 쐬어줬는데도 안쪽은 굳지 않은 상태여서 접착력도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생활하다가 자연적으로 떨어졌는데 덕분에 젤네일 해둔 부위가 다 상해서 얇아지고 자꾸 손톱이 종잇장처럼 찢어지는 경험을 하면서 두번다시 그집에 절대 가지말아야겠구나 다시 다짐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 샵에 사장님한테 받았는데 본인이 제일 잘한다고 하셔서 받을때는 그냥 본인 자부심을..

살이 정체기를 극복하면서 계단처럼 단계별로 빠지고 있는데 그게 10키로가 넘어가다 보니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살을 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살이 빠지는 이유를 보니까 저는 생각보다 별거가 없었는데 따로 밥 양을 줄이거나 운동량을 늘리지 않았고 평소처럼 그대로 생활을 하면서 외식만 아예 하지 않고 시켜서 먹는것도 하지 않는걸로 계획을 잡고 실행하니까 살이 자동적으로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지가 6개월 정도가 된 것 같은데 식비로 비용적인 측면에서 가격 절감도 되니까 그만큼 돈을 더 빠르게 모을 수 있고 다이어트도 큰 힘들이거나 돈들이지 않고 제대로 되서 좋은것 같습니다. 간헐적 단식도 좋고 약품을 먹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일단 내가 뭘 먹고 살고있는지를 되돌아보고..